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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들의 일상이야기 두번째

꼬부기꼬북 2021. 4. 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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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지난거 같아서 참새라고 생각 했던 녀석들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꼬마 새들이 벌써 많이 자라서 솜털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참새라고 생각 했는데 오늘 어미새와 아빠새를 찍게 되었습니다. 정체가 궁금하시죠? 얼마나 잘먹이고 있는지 한마리도 낙오하지 않고 6마리가 다 잘자라고 있는거 같습니다.

 

 

 

진짜 지렁이라도 사서 입에 넣어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연은 함부로 할수 없는 것!!  솜털이 다빠지면 곧 어른이 될텐데 어떻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이젠 아무리봐도 제비는 아닌거 같습니다.

 

 

 화장실 창문 너머로 어미새가 포착되었습니다. 이것만 봤을땐 참새랑 제비는 아닌거 같은데라고 생각 했습니다. 아빠새를 보면 무조건 참새는 아닌걸 알게됩니다. 눈이 아주 새까만색이네요. 옹벽 옆에 튀어나온 철근을 항상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마음 대로지만 까만색으로 보아 아빠새입니다. 이렇게 둘이서 계속 먹이를 잡아서 나르고 있습니다. 힘들텐데 그래도 하루종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또 한번 올려 볼게요. 무슨 새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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